[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감성 발라더 진민호가 따뜻한 연말 콘서트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진민호는 12월2일 5시 서울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love love'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납니다.
진민호는 "올 연말에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기다려 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면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진민호는 이번 콘서트에서 ‘반만’, ‘어때’, ‘첫사랑은 거짓말이다’ 등 대표 곡들을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연말 콘서트 게스트 에는 진민호의 절친인 배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으로 열연한 배우 양경원 ‘에미나이 반만’ 반만 역주행 커버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콘서트를 빛낼 예정입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의 보여왔던 공연보다 조금 무게감을 내려놓고 더 가까이 소통하는 콘서트를 만들어보고 싶어 여러가지로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감성에 감성을 더한 진민호의 공연 티켓은 오늘 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진민호.(사진=밤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