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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239명 합격

2023-10-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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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연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14일 실시한 ‘2023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977명이 응시하여 239명(24.5%)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개인의 채무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과중채무자의 회생을 돕기 위한 신용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공인 시험인데요. 올해부터 한국직업사전에 등록돼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신복위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지방 응시자가 근거리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 장소를 기존 4곳(서울?부산?대전?광주)에 인천과 대구지역을 추가해 6곳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시험시간 연장과 1.5배 확대된 시험지를 제공하고 별도의 시험실을 배정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했습니다. 
 
이재연 위원장은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더 편리하게 신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용상담사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보연 기자 boy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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