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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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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인생 뒤흔들 특별한 관계성

2023-09-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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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는 25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 포즈로 흐뭇함을 더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입니다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엄마 청아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녹아 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에 시간을 거슬러 온 은결이 고등학생이던 부모님과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995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또 다른 청춘들을 만났다’는 카피 문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문구 속 ‘나’의 인생을 바꿔놓을 ‘또 다른 청춘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지 찬란하게 반짝일 네 청춘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경과 청아 사이에 자리 잡은 ‘비바 뮤직’ 간판과 기타수박과 오래된 공중전화기그리고 레코드판 등 각양각색 물건들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과연 수박과 기타를 포함해 청춘들의 주변을 가득 메운 물건들의 숨은 의미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수박처럼 청량한 청춘들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입니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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