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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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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신민규·유이수·한겨레·김지영, 썸에서 현실 연애로

2023-09-09 12:00

조회수 : 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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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애프터시그널’이 현실 연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채널‘애프터시그널’에선 두 커플의 데이트와 여덟 입주자들이 한데 모여 ‘하트시그널4’를 단체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크리에이터 오킹이 스페셜 MC 입주자 대표로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이후신과 신민규가 출연해 MC 김이나미미와 호흡을 맞췄습니다두 사람을 실제로 만난 오킹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이나미미보다 이후신신민규가 더 신기하다”며 하트시그널 과몰입러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이어진 토크에서 김이나는 신민규에게 “지인들이 방송 봤을 때 평소 모습과 같다고 했냐”고 질문했습니다신민규는 “평소 모습이 다 보여서 이해가 간다고 말했는데 첫 화랑 두 번째 화에선 말을 너무 안 하니까 ‘너만 마이크 안 찬 거냐’고 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신민규와 유이수는 강화도 데이트를 이어 나갔습니다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며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달달한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하거나‘하트시그널4’ 티저를 본 후기를 주고받으며 질투 나는 장면을 꼽기도 했습니다특히 시그널 하우스 밖에서 했던 데이트를 회상하던 중 “우리 거의 헤어질 뻔했다”라는 신민규의 말은 충격을 안겼습니다이에 유이수는 “내가 겁이 많았는데 그날 밤에 오빠가 ‘나 기다려야 되냐이수를 위해 기다리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해줘서 마음이 열렸다”고 말하며 찾아온 위기에도 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한겨레의 바쁜 일정으로 자주 만나지 못한 한겨레와 김지영은 그동안의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기다리면서 연락 주고받은 걸 다시 읽어봤다다시 읽으니까 지영이 마음이 좀 보이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한겨레를 향해 김지영은 “오빠가 지나가는 말로 보는 거처럼 얘기하면 시간을 빼놓는데 그게 아무 말도 없이 다른 일정으로 무산돼 버리는 일이 많았다그만큼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건 아니니까 이러겠지’하는 생각이 든다”며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푼 두 사람은 이후 서로를 빤히 바라보며 칭찬을 주고받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8인의 입주자가 모여 ‘하트시그널4’의 첫 방송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첫 방송을 앞두고 시그널 하우스 입주 당시의 감정과 떨리는 마음을 공유하며 방송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던 입주자들흥미진진했던 관람을 마치고 이후신이 유이수에게 “이수는 선택하는 민규 보고 화나고 그런 거 없었냐”고 묻자 유이수는 “아직은 아무렇지 않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지만이후 회차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김이나는 “‘하트시그널’ 첫 방을 모두 함께 보는 모습을 보는데 스릴러가 된다”며 앞으로 남은 ‘애프터시그널’을 기다려지게 만들었습니다.
 
커플 &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한층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애프터시그널’ 역시 리얼한 에피소드들로 ‘하트시그널4’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 주며 8 5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 오르는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때로는 달콤한 현실 연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책임지고 있는 ‘애프터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밤 10 5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애프터 시그널'(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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