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매회 평균 313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시청자 ‘스낵이’들과 이색 소통에 나섭니다. 전국 대학가를 누비는 콘텐츠인만큼 개강총회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해 오는 5일까지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역 부근에서 운영합니다. '전과자' 팬들 뿐 아니라, MZ세대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오티비가 기획, 제작하는 '전과자'는 비투비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과 유익한 정보까지 동시에 전하는 콘텐츠입니다. 2023년 1학기에도 유아교육학과, 항해학과, 도시행정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다채로운 학과에서 실제 학생들을 만나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실습 활동 등을 소개하며 폭발적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잠시 쉬는 동안에도 아르바이트 특별편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던 '전과자' 측은 "개강을 앞두고 팬들과 좀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해, 시청자들에 한층 친밀하고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팝업스토어에서는 콘텐츠 본편에서의 재미 포인트가 녹아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은 후 대학교 학생증처럼 디자인된 ‘스낵증’을 발급받거나, 그간 '전과자'에서 등장한 다양한 대사나 장면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스낵이 자격시험’도 준비했습니다.
또 콘텐츠 속 이창섭의 희로애락을 담은 재미있는 장면들과 거울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전과자' 세계관의 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아 단순 PPL을 넘어 콘텐츠화된 PPL브랜드들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뿐 아니라, 이창섭을 향해 ‘스낵이’들이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현장 우편함에 모인 편지는 제작진이 이창섭에게 직접 전달해 ‘찐’ 소통을 나눌 예정입니다.
'전과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입니다.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을 시작으로 '전과자', '승진왕', '상팔자' 등 신선한 소재와 구성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여 주목을 얻고 있습니다.
전과자.(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