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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아주기업경영연구소, 국제기업지배구조 네트워크 가입

2023-0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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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이규철 대표변호사)의 자회사 아주기업경영연구소(이정의 소장)가 기업지배구조 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습니다.
 
12일 대륙아주에 따르면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의결권 및 주주활동 자문기관으로서 기관투자자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기업과 투자자가 상호 책임을 공유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보존·개선하도록 ICGN에 가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ICGN를 통해 글로벌 기업지배구조의 기준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회원 간 정보교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ICGN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연구를 위해 1995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입니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약 50개국 6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ICGN은 기업 기배구조 관련 글로벌 기준 확립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회원 간에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니셔티브(Initiative) 가입을 적극 추진해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장기적인 금융 가치 증대를 위한 측면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와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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