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김가영 ‘알토란’ MC발탁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럭키가 ‘알토란’ MC로 발탁됐다.

 

럭키는 오는 27일 개편 첫 방송되는 MBN ‘우리가 아는 맛-알토란’에서 이상민, 박군과 함께 MC로 합류했다. 럭키와 함께 기상캐스터 김가영 역시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극적인 표정으로 ‘알토란’의 메뉴를 깨알같이 표현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재치 넘는 입담으로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중인 럭키와 김가영이 확 바뀐 ‘알토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알토란’은 이번에 계절별 제철 식재료에 초점을 맞춰, ‘우리가 아는 맛’이 우리의 식탁으로 오는 과정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더해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풍성한 집밥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럭키는 유쾌한 ‘아재 매력’과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사랑을 받는 인도 출신 방송인이다. 현재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과 유튜브 채널 ‘354’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기상캐스터로서의 커리어는 물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고 있는 김가영의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은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럭키, 김가영 MC발탁. (사진=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