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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재난지원금 포함 추경 시급…세금 19조 더 걷혀 재정부담 덜어"

원내대대책회의서 연이어 추경 필요성 강조하고 나서

2021-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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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편성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추경의 구체적인 용도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목하면서, 민주당이 추경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1분기 세수 수입이 19조원으로 늘어나 재정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포함하는 추경안의 편성과 처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추경이 우리 경제에 특급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달 31일에도 구체적인 추경 시기를 “이번 여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윤 원내대표는 추경의 필요성, 시기만 언급할 뿐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윤 원내대표가 이날 직접적으로 추경의 용도를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구체화하면서,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추경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당은 1분기 세수 수입이 19조원 늘어나 추경을 편성하더라도 재정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달 중으로 손실보상제 입법이 완료되면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만큼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논의 테이블에 함께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일하는 국회를 다짐해보지만 국회 시간표는 아직 빈칸으로 남아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뵐 면목이 없다.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할 상시국회가 야당의 무관심 속에 절망만 떠안기는 상실국회로 전락하진 않을지 우려스럽다"며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도 중요하겠지만 민생을 우선하지 않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달 중 "손실보상법, 2·4 부동산 공급대책 후속법안, 재산세 세제개편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편성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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