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822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8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5만768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08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867→1090→985→1241→1132→970→808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78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으로 수도권에서 5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47명으로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228명 증가한 총 3만9268명,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9명, 치명률은 1.42%이다.
지난 27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