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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모바일 '적자폭 확대'…믿었던 생활가전마저 추락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의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그동안 실적 하방을 받쳐주던 TV와 생활가전 사업마저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전사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마이너스로 수직하락했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3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7800억원...
시설투자로 25.5조 집행, 올해 투자계획은 미정…"특검에 최고경영자 활동 제한 우려"
삼성전자가 반도체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3년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30조원 달성을 목전에 뒀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고서도,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토해냈다. 모바일의 부진을 반도체가 상쇄해 내는 포트폴리오의 힘이었다. 삼성전자는 24일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9조2200억원, 당...
배터리 결함, 책임전가 없다…다중 안전장치 마련으로 신뢰 회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결함으로 최종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차로 확인했던 자체 조사결과와 동일했다. 다만 최종 책임이 삼성전자에게 있음을 통감하며, 배터리 납품사에게는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서초사옥에서 국내외 언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7 소손 원인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제...
"혁신만이 지속성장 담보"…구본무 회장은 회의 불참
LG그룹이 수뇌부 중심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LG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각 계열사 CEO 및 사업본...
인재원에 경영복귀 TF 가치경영실 신설…변수는 특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달 각 계열사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등 경영일선 복귀 채비를 마쳤다. 19일 CJ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사면 후 두 달 정도에 걸쳐 각 계열사에 업무 지시를 내렸고, 지난달 계열사별 주요사업들을 정리해 업무보고를 마쳤다"며 "내부에서는 사실상의 경영 복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
올해 LCD TV 업계는 나노셀 진영과 퀀텀닷 진영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화질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한 차세대 LCD TV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LG전자는 나노셀 기술을, 삼성전자는 퀀텀닷 필름 기술을 사용한 LCD TV를 선보였다. LCD ...
30대그룹 절반 순위 변화…구조조정·M&A로 일대 변화
지난해 조선·해운·철강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과 연이은 대규모 인수합병(M&A) 등으로 국내 재계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출자총액제한집단에 속한 30대 그룹의 순위를 재집계한 결과, 15개 그룹이 자리를 바꿨다. 공정자산은 비금융사의 경우 자산을, 금융사는 자본과 자본금 중에...
중국 빅3 판매량, 애플 제쳐…"삼성 추월도 시간문제"
주머니에 있던 갤럭시S7 엣지를 꺼내 비교해봤다. 나란히 놓고 비교해도 차이가 없을 만큼 일단 외관상으로는 뒤쳐지지 않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화웨이 부스에서 메이트9을 처음 대했을 때의 느낌이다. 화웨이는 위상과 흥행 등 모든 면에서 CES 2017의 주연 중 하나였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략 스마트폰을 꺼내들지 않았기 때문이라 치부...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89…설 명절 특수로 사라질까 걱정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유통업계에도 한파가 들이닥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 혼란, 김영란법 시행, 중국 한한령 등 대외적 악재가 연이어 터졌고, 가뜩이나 가계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이 최근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아예 지갑을 닫았다. 극심한 소비절벽에 연말연시 특수도 실종, 유통업계의 체감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대한상공...
최태원 "물질·권력에 중독되지 말라"…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조
특검이 삼성 다음으로 SK를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이 신입사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1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물질과 권력이 아닌 절제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성공을 추구하라"고 덕담했다. 이 행사는 지난 1979년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철학 등을 설명...
대한상의·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일정 못잡아…"말도 못 꺼낸다" 발만 동동
탄핵정국과 함께 연말연시 예정됐던 경제계 주요행사들도 일정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에 재벌 총수들이 국정조사 증인대에 선 데 이어, 특검은 뇌물죄 혐의 입증에 칼을 갈고 있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해 경영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경제계의 시계도 멈춰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연초 진행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 일정조차 잡지 못한 것...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삼성, LG, SK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전경련이 존재 목적, 업무 범위 및 방식, 회비 체계 등에 큰 변화를 주는 쇄신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전경련은 이승철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비 납부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대기업들이 탈퇴 의사를 밝히고, 사회 ...
이건희시대 상징 역사 속으로…"최대 피해자는 오너"…'음지에서 양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래전략실 폐지를 약속하면서 이병철 선대회장 때부터 이어져오던 삼성의 체제 변화에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의 정점에 위치한 미래전략실 폐지는 위계화된 삼성의 수직구조 단절을 의미, 지배구조의 일대 변화를 낳을 수 있는 초대형 이슈다. 7일 삼성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어제 발표 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준비한 답...
손경식 CJ 회장 "군부 정권 때 이런 경우가…"
재벌 총수들이 국조특위에서 말을 아끼며 조심스럽게 답변을 이어간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를 깨는 깜짝 발언들도 나와 관심을 끌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들 가운데 촛불집회에 나가 보신 분 손들어 보라"고 하자, 이승철 전경련 ...
구본무 LG 회장이 정부의 준조세 성격 금품 요구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입법해주기를 요청했다. 구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다음 정부 때도 돈 내라고 하면 내겠냐"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국회에서 입법해서 막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기...
이재용 "활동 않겠다" VS 구본무 "친목단체로 남아야"
재벌그룹 총수들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해체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 다만, 역할과 동 축소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경련 해체를 반대하는 총수들은 거수해달라는 요청에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
짜 맞춘 듯 책임 회피성 발언 이어져…이재용에 '집중공세'…재벌의 수난 언제까지 '한숨만'
재벌 총수들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한 목소리로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고, 기금 출연에 대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과 관련해 "대가성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법적 책임에 대한 회피 성...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오전 내내 단 한 차례의 질문도 받지 못했다. 건강 악화로 오랜 시간 버티기 힘들 것으로 우려돼 조기 퇴근도 예상된다. 정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석했지만, 오전 내내 단 한차례의 질문도 받지 못해 아무 발언도 ...
최태원 SK 회장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과 관련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최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의 추가 80억원 지원 요청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가 직접 관여된 것도 아니고, 보고 받은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후에 실무...
삼성에 앞서 한화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8억3000만원 상당의 말 2필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한화가 지난 2014년 4월26일 한화갤러리아 명의로 8억3000만원 상당의 말 2필을 구매해 정...
0.01%p 인상한 0.03%…빅딜 이후 현금확보 차원
한화가 계열사 브랜드 라이선스를 인상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한화손보,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테크윈, 한화증권 등 6개 계열사가 ㈜한화와의 브랜드 라이선스 수의계약에 대해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내년도 1년 간이며, 6개사가 공시한 연간 사용료 수의계약 금액 총합은 951억원이다. 올해 647억51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
최고세율 현행 22% '부자감세' 유지…최소 2.7조 세수 확보 물거품
법인세 인상안이 끝내 무산됐다. 재계는 대내외 악재로 경영환경이 극도로 불안해진 상황에서, 그나마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돼 안도하는 분위기다.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400조5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소득세법 개정안, 교육세법 개정안 등 예산 부수법안 20여개도 함께 처리됐다. 야당은 소득세 인상과 누리과정 예산의 정부 지원을 확보...
구광모 경영권 승계까지 징검다리…전자는 조성진 체제로 전환
LG가 포스트 구본무 시대 준비에 돌입했다. 연말 정기 인사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이 계열사 사업 및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위치로 지위가 격상되면서, 구광모 상무로의 경영권 승계 시점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맡게 됐다. 구 상무는 승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LG는 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인사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구본무 회장의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구 부회장...
조성진·조준호·정도현 3인 각자 대표 체제 종료
LG전자 가전사업을 맡고 있는 조성진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조준호 스마트폰(MC)사업본부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구성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성진 신임 부회장 단일 체제로 재편된다. LG전자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인사안을 최종 결정해 발표했다. LG전자는 급변하는 글로...
구광모 상무, 승진자 명단서 제외
구본준 ㈜LG 부회장이 계열사 사업 및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위치로 지위가 격상됐다. 다만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상무는 승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LG는 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인사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그룹 경영 총괄 체제를 변동없이 유지하면서 구본준 부회장의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본준 ㈜LG 부회장. 사진/뉴시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엘리엇의 자회사인 블레이크 캐피탈과 포터 캐피탈은 30일 "삼성전자가 제시한 개략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향후 회사에 건설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 지배구조 검토 후 보다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삼성과 협력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12월 BSI 91.7, 7달 연속 기준치 100 하회…30대그룹 절반 R&D 투자 줄여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순실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경기가 악화됐다.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도 줄이는 상황이다. 한국경제가 길을 잃었다는 자조도 흘러나온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1.7로...
전자와 생명 지배구조 양대 축…적은 비용으로 이재용 지배력 키워
삼성전자가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전환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등기이사에 선임,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예상된 수순이다. 경영권 승계와 함께 오랜 과제였던 지주사 체제도 마지막 퍼즐을 풀면서 '뉴 삼성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 직후 "지배구조 개편 방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의뢰해 검토 ...
"6개월 정도 시간 소요"…배당규모도 4조대로 확대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를 지주사(홀딩스)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 뒤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게 골자다. 이재용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 미비를 이유로 그간 재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다수였지만, 삼성전자는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 요구에 명분을 얻어 강행을 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오전 이사회...
삼성전자가 인적분할 등 기업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다만 이에 따른 검토가 필요한 만큼 최소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요구 중 하나인 지배구조 개편안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최적 구조를 결정하는 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