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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8·15집회 참가자 60% 검사 완료…현재 확진자 1명"
입력 : 2020-08-25 오전 11:17:3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집회 참가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지회 조합원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5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 형식으로 개최한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기아차 화성지회 조합원 A씨 1명뿐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페이스 쉴드를 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워킹그룹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남북합의이행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중앙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광복절 집회 참가자 19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지침을 내렸고,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들의 약 60%가 검사 결과를 보고했다. A씨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조합원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남아 있다.
 
민주노총은 A씨가 보신각 앞 집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씨가 근무한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광복절 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점 등으로 미뤄 다른 경로로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정부 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우리에게 부여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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