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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다음달 수요시위 참석
입력 : 2020-07-30 오후 2:23:4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다음달 12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주최하는 수요시위에 참여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5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정의연 등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다음달 12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겸해 열리는 '제8차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지난 5월 7일 대구의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할머니의 참석이 성사된다면 대구에서의 첫 기자회견 이후 97일만에 정의연 주최 수요시위에 참여하는 셈이다.
 
세계연대집회는 일본, 미국 등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대집회다. 위안부 피해를 첫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14일 개최되는 기림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사전행사다.
 
기림일 당일인 8월 14일에는 정의연과 평화예술행동 '두럭', 평화나비네트워크 등이 주최하는 '제8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나비 문화제'가 예정돼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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