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주말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가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4월 25일 첫 방송된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1회는 시청률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가구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했다.
‘화양연화’에서 과거의 사랑과 추억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삶을 살던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인상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냉철한 기업가 한재현 캐릭터로 또 한 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한 유지태와, 남모를 사연을 감춘 윤지수 역을 독보적인 분위기로 소화한 이보영의 조합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탄생시킬 케미스트리와 감성 멜로의 첫 걸음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1회 말미, 따뜻한 웃음과 함께 “찾았다, 윤지수”라고 읊조린 한재현의 한 마디는 과거 이들의 만남과 겹쳐지며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 눈발이 흩날리는 하늘 아래 한참 말을 잇지 못한 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은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엔딩을 완성하며 올봄을 장악할 감성 멜로의 서막을 열었다.
이렇듯 ‘화양연화’는 아련한 스토리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로 한층 따뜻한 감성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극에 깊이를 더하는 음악적 요소까지, 봄날의 분위기를 닮은 드라마의 탄생이 취향을 저격했다.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26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