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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골드키즈’가 뜬다
통계청 발표 ‘2008 블루슈머 7’ 바람에 보험사 발빠른 반영
입력 : 2008-04-29 오후 1:23:03
요즘 보험상품에도 ‘골드키즈’ 바람이 분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08년 새롭게 주목받을 ‘블루슈머7’ 중 ‘외동이 황금시대(Gold Kids)’가 보험업계에서 신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과 경기 둔화에 따라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총수는 1.26명으로 세계 최저였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하나뿐인 자식을 남다르게 키워 보겠다는 부모의 마음이 보험업계와 통한 것이다.
 
보험업계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상품에 대응했다.
 
LIG손해보험은 29일 신상품 ‘LIG자녀사랑꼬꼬마보험’을 출시해 성장기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상해 위험은 물론, 가벼운 감기부터 암까지 각종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본인부담 의료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100%지급한다.
 
NH농협보험도 오는 5 2일부터 어린이에 대한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아이 프로젝트보험’을 판매해,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실비 보장과 질병에 대한 정액보상을 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장점을 취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동양생명도 오는 5 1일부터 자녀의 상해, 질병 치료비 및 입원비는 물론 학자금, 생활자금에서 사고 위로금까지 보장해주는 ‘수호천사 꿈나무 Plus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특히 이 상품은 보험계약이 끝나도 자립자금(1000만원)까지 지급해 교육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보험권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내아이’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어린이 유괴나 실종에 대비한 보험과 예금상품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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