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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장 “산은 민영화 1~2주내에 반드시 발표”
산은 민영화 발표 후 바로 구매자 물색
입력 : 2008-04-29 오후 12:00:00
산업은행 민영화 계획이 1~2주내에 명확한 모습을 드러낸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9일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1~2주내에 산업은행 민영화 계획이 발표된다”며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국내·외 자본을 차별없이 공정한 룰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은행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시킨 후 한국의 선도 투자은행으로 만들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산은 지주회사를 출범시킬 것이고 이후 바로 구매자 물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 위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의 인가와 승인사항, 애로사항에 대해 'One-stop Service'를 제공해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고 투명하게 할 것이며, 앞으로 유수의 국내외 금융회사가 모인 ‘금융 클러스터’가 한국 금융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3개국 19개 금융당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외국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대한 감독·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수행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의 집행기구로써 금융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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