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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물 달러 리보 0.5%..10개월 고점
입력 : 2010-05-25 오전 7:19:0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달러 강세, 유로 약세가 지속되면서 자금 시장의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단기 차입금의 기준 금리 격인 3개월물 달러 리보(런던은행간금리)는 10개월 고점인 0.5% 수준까지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3개월물 달러 리보는 지난 주말 0.4969%에서 이날 0.5097%로 올랐다. 지난해 7월 16일 이후 고점 기록이다.
 
3개월 리보-OIS(익일물 인덱스스와프) 스프레드*도 전일 27bp에서 27.9bp로 확대되며 지난해 7월 30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리보-OIS 스프레드가 커진다는 것은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고 있음을 뜻한다.
 
최근들어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 위기 문제에 더해 금융시스템에 대한 압박 우려가 커지면서 리보 상승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보-OIS 스프레드
: 리보와 오버나잇인덱스스왑(OIS, 하루짜리 초단기대출금리(변동금리)를 고정금리와 일정 기간 교환하는 금리스왑) 간 격차로, 은행간 현금 부족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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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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