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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모기지 자산 매각 서두르지 않을 듯
4월 FOMC 의사록 공개
입력 : 2010-05-20 오전 7:34:3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유럽발 악재 속에 경기회복이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당장 긴축정책에 나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지난달 회의록에서도 이같은 기미가 감지됐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1조1000억달러 모기지 자산에 대한 매각을 서두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준위원 대다수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좀 더 기다리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달 27~28일 회의 내용이 담긴 의사록을 통해 "일부 위원들이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하고 매각에 곧 착수하길 원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위원들은 당분간 자산 매각을 미루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위원들은 식료품과 연료를 제외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다고 보고 있다.
 
또 올해 미국 성장률의 경우 종전 2.8~3.5%에서 3.2%~3.7%로 높여 잡았지만, 내년 성장률은 종전 3.4~4.5% 전망을 유지했다. 성장률 둔화를 예상한 셈이다.
 
실업률은 올해 말에는 9.1~9.5%, 내년 말에는 8.1~8.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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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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