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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택 버블, 터지기 직전?
입력 : 2010-05-13 오전 7:49:4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그리스 재정적자 문제로 시장이 한차례 요동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중국 부동산 가격으로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12일(현지시간) CNBC는 RBC 캐피털 마켓츠의 닉 캐미 이머징 마켓 리서치 부문 글로벌 헤드의 말을 인용, "그리스에 초점을 맞췄던 투자자들은 이제 아시아에서 또 하나의 위험한 모양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미 전문가는 중국의 한 매체가 공개한 정보를 언급하며 "중국의 상업용 및 거주용 부동산 시장에서 이미 조정이 시작됐고 수개월내 이 조정은 구체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수주간 베이징과 심천, 상하이, 광저우 등에서 부동산 거래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
 
이중 베이징의 경우 지난 노동절 휴일 3일간 아파트 하루 평균 거래량이 전년동기비 무려 96%나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으로 중국의 노동절 휴일 기간은 주택 판매가 활발히 일어나는 기간이다.
 
또 베이징 부동산중개소에 따르면 이 지역의 미완공 주택은 전년동기비 35% 하락했다. 완공 주택의 경우 하락폭은 전달대비 8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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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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