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10월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총 20조708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6.3%(7조4621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가 늘면서 주식이 크게 증가했고, 일반회사채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도 늘었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총 19건, 484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945억원 증가했다. 특히 IPO가 16건, 392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479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3건, 91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03.6% 증가했다.
10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361건, 20조224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3.7%(7조676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66건, 7조77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49.2% 증가했다. 주로 운영과 차환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였다. 발행액과 상환액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순발행 기조가 유지됐다.
금융채는 184건, 10조867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1.0%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1조69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60.0% 증가했지만 은행채는 2조131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5.8% 줄었다.
10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총 137조232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6.9% 증가했다. CP는 총 36조1757억원으로 16%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101조568억원 발행돼, 전월보다 8.9% 늘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