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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민생현안 산적, 한국당 가출 끝내고 국회 돌아오라"
입력 : 2019-05-02 오전 10:21:45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장외투쟁 중단과 민생현안 처리를 촉구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정당과 국회의원의 소임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라면서 "한국당이 국회로 복귀하라는 여야 4당의 제안을 거부하고 장외투쟁에 돌입하고 단체 삭발을 감행하는 건 제1야당의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선거제 개편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는 개혁과제 완수를 위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할 국회의 역할이었다"면서 "지금 한국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속내는 내년 총선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은 장외가 아니라 국회 안에서 챙겨야 한다"면서 "더는 민생현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부연했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4월 임시국회가 얼마 안 남지 않았는데 산적한 현안이 너무 많고,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된 지 일주일이 넘었다"면서 "한국당이 장외투쟁까지 운운하며 국회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발목잡기가 심해질수록 강원도 산불·경북 포항지진 등의 재해복구와 경제활력 제고도 기약이 없어진다"면서 "5월은 가정의 달인데, 한국당은 이제 그만 가출정치 끝내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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