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반도체칩 제조업체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즈(AMD)가 1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예상과 달리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늘었다. 하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깊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AMD의 1분기 순이익은 2억5700만달러(주당 0.3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AMD는 전년동기비 4억1600만달러(주당 0.66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이 순이익은 글로벌파운드라이즈 매각 정리에서 비롯된 3억2500만 달러의 현금외 수입을 포함하고 있다. 특별항목 제외시 순익은 주당 0.09달러였다.
매출은 전년동기 11억8000만달러에서 15억7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앞서 톰슨로이터 집계에 의하면 애널리스트들은 AMD 1분기 매출과 주당 순익을 각각 15억달러, 0.03달러 손실로 예상한 바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공개에도 불구하고 AMD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92% 하락했다.
이밖에 AMD의 라이벌인 인텔도 시간외 거래에서 0.3%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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