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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야무야 안돼"
입력 : 2019-03-04 오후 7:30:32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4일 '5·18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계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 될 문제"라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 "최고위원이 되고 나서 이 부분을 황교안 대표께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속하게 이 부분을 처리하고 윤리위를 빨리 소집할 수 있도록 황 대표께서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면서 "징계 수위에 대해선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윤리위에서 판단할 문제이긴 하지만 이 부분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앞서 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 등 3명은 지난달 8일 국회에서 5·18 공청회를 열고 광주 민주화운동과 피해자 유가족 등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국당은 3명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으나 이 의원만 제명을 결정했고, 나머지 두 명은 2·27 전당대회에 출마했다는 이유로 징계가 유예됐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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