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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2차 북미회담, 실재적·구체적 결과 기대"
입력 : 2019-02-25 오후 8:00:3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실재적이고 구체적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연합 사무소(UNOG)에서 열린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 북미회담이 비핵화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이루는 노력의 과정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뉴시스
 
강 장관은 이어 "한국 정부가 그간 북핵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실행해왔다면서 완전한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이뤄졌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북 관계에서 이뤄지는 협력에 대해서도 "굳건하게 안보리 제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해 군축회의에서 '조심스러운 희망'을 피력했지만, 올해는 북한에 대해 '발전과 기대'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북한이 그동안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핵·미사일 시설을 일부 폐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암시해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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