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취업날개 서비스를’ 1년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장 대여지점도 작년 3개소에서 올해 5개소로 확대한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 34세 이하 주민등록지가 서울인 청년과 서울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서 서울에 거소를 둔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년에 최대 10회까지 정장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취업날개 서비스’는 △구직자 맞춤 △넥타이, 구두 등 면접 아이템 종합대여 △간편 연장·반납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 일자리 포털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한 일시에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해준다.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첫 번째 이용 시에만 치수 측정 등을 위해 방문하면 되고,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 후 택배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기간 내 추가 면접이 생길 경우 예약시스템을 통해 대여연장도 가능하여, 여러 건의 면접이 모두 끝난 후 반납하면 된다.
취업날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난해 신촌, 건대, 왕십리 3개소로 운영하던 면접정장 대여업체를 올해 사당과 강남지점을 추가하여 5개소로 확대했다. 면접정장 대여업체로는 마이스윗인터뷰(신촌·사당), 열린옷장(건대), 체인지레이디(왕십리·강남)가 선정됐다.
사진/서울시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