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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미결주택 매매, 깜짝 증가
입력 : 2010-04-06 오전 7:21:1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미결주택 매매가 지난 2월 예상밖으로 크게 상승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오바마 정부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4월 말까지 연장되면서 미결주택 매매의 깜짝 증가를 이끈 것으로 추정했다.
 
미결주택 매매란 신축을 포함해 계약은 했지만 최종 매매 대금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기존 주택 판매의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 5일(현지시간) NAR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결주택 매매는 전달보다 8.2% 증가, 전달 수정치 90.2에서 97.6으로 껑충 뛰었다.
 
종전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미결주택 매매가 전월대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에 대해 전미부동산중개인 협회의 상임 이코노미스트 로렌스 윤은 "우리는 최근 수주간 입증되지 않은, 경제 활동 증가 소식을 듣고 있다"면서 "3월 지표 개선은 세제 혜택에 따른 것일 수 있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취했다.
 
다만 스위스 레의 이코노미스트 커트 칼은 "주택 회복이 다른 회복에 있어 강도가 약하지만 여전히 회복 중"이라며 낙관적 시각을 내비쳤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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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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