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With Posco)'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는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가 힘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금은 포스코가 80억원을 마련하고, 포스코대우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이 각 5억원, 포스코에너지가 2억원, 포스코강판과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 등이 각 1억원을 모금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며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참여해 지난해까지 누적 1320억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두드림(Do Dream) 포스코 친친무지개'프로그램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아울러 포스코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두드림(Do Dream) 포스코 친친무지개'프로그램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취업난과 거주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쉐어하우스를 건립하는 등 청년이 겪는 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이다.
포스코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강화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8 With POSCO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동반성장 실천협약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등 포스코그룹 5개 회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총 7771억원을 동반성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 그룹사들은 격차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우수 협력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건비 인상분을 지원하여 임직원 처우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성과공유제와 공동기술개발, 스마트공장, 안전관리, 창업기업 등을 돕고 상생협력과 현금결제지원 펀드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