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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고용보장·기본급 동결
격려금 100%+300만원…"노사 위기극복 공감대, 신뢰 구축 기대"
입력 : 2018-12-27 오후 9:25:59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현대중공업 사측과 노동조합이 2018년 종료를 4일 남기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7일 실무 교섭과 대표자 교섭을 병행하며 막바지 교섭을 이어간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8일 임단협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교섭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내년 말까지 고용보장 ▲기본급 동결 ▲수주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노조도 생산성과 품질 향상,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내년에도 일감 부족이 이어지는 등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임단협을 마무리해야 한다는데 노사가 공감대를 이뤘다"며 "임단협 타결로 노사가 미래 발전을 위한 신뢰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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