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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요금인상 없이도 내년 실적 반등…목표주가 상향-유진
입력 : 2018-11-30 오전 8:52:5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015760)이 내년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한국전력은 2019년 요금인상 없이도 실적은 'V'자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2조8000억원, 2조900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한국전력의 가스발전소에 투입되는 연료비와 민자발전사로부터 구입해오는 전력구입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1달러당 연간 1140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LNG 개별소비세 인하로 연간 6000억원의 원가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수원의 정비일정 기준으로 보면 2019년 원전이용률이 9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화된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준을 고려하면 정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9년 원전이용률은 80%를 적용한다면 원전가동률 1%당 전력구입량이 1.7%감소해 연간 2032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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