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B증권은 기업오너 및 최고경영자(CEO) 등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종합자문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날에는여의도 본사에서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최근 거액주식보유자(대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가 강화되고 가업승계 과정 및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세무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절세전략이 자산관리의 핵심사안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업인’과 ‘세무’에 집중한 자문서비스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설한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는 일반적인 VIP자문서비스를 넘어 증권분야에 특화된 전문자문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거액주식보유자(대주주)의 투자패턴 분석 및 절세측면에서의 매매 코칭 ▲법인 분할·합병 과정에서의 주식관련 세무 ▲명의신탁주식 증여세 과세 대응 ▲스톡옵션 절세플래닝 ▲CB·BW 등 투자 시 권리행사에 따른 세무리스크 점검 및 매매전략 등이다.
사진/KB증권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기업인과 세무에 특화된 증권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자문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는 고객의 자문자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