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저평가 매력에도 불구하고 성장동력원이 없다며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바이(단기매매)로, 목표주가는 37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투자 판단은 '성장성이 정체된 저평가 주식이냐', '성장성이 기대되는 고평가 주식이냐'의 문제로, 적어도 올해 하반기 석유화학업종은 유가 강세 전환 및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지속 등 대외 변수의 부정적 영향으로 멀티플 상향 여지가 낮은 상황"이라며 "S-Oil 대규모 투자 또한 나프타분해시설(NCC) 및 올레핀 희소가치 하락에 따른 가치평가(멀티플) 하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업종 내 초저평가 상태이나 거래중인 멀티플 답보 상태가 지속, 저평가 상태 탈피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NCC 정기보수를 겨냥해 매수하되 성장성이 담보된 종목에 대한 매수세 집중으로 인한 시장 소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트레이딩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