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유로존 내 균열의 틈이 점차 벌어지면서 유럽 재무장관들의 그리스 지원 약속에 대한 낙관론마저 해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유럽연합(EU)에 정상회담이 열리는 다음주까지 그리스 재정 지원 방안을 내놓을 것을 요청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그리스에 대한 명확한 지원책이 25일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부활절이 있는 주말인 4월 2~4일 사이에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하는 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익명의 그리스 고위급 관리가 유럽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지원안에 대한 아무런 세부사항이 나오지 않아 정부가 실망했다고 말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이날 그리스에 대한 우려감을 더욱 키웠다. 이에 유로화는 전날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약세를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