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부산은행, 'BNK모바일 현물환 거래 서비스' 제공
스마트폰에서 외환거래 가능…연내 모바일 선물환거래 지원
입력 : 2018-05-02 오전 11:14:1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스마트폰에서 외환거래가 가능한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인 ‘굿뱅크’를 통해 환율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객이 원하는 환율수준에서 외화를 직접 매입·매도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이다.
 
거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이용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를 비롯해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위안화(CNY)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이용고객에게는 상시 70% 이상(위안화 60% 이상)의 환율 우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현재 인터넷뱅킹에서만 거래 가능한 ‘선물환거래’도 연내 모바일을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정창용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공간의 구애 없이 고객이 원하는 환율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모바일FX(현물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도입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