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외부감사인으로 'PwC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해당된 데 따른 조치다. 회계법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감사를 받는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한편 스트리미는 2015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제1금융권 기준에 부합하는 블록체인을 해외송금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