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무난한 실적을 냈지만 연결 대상 기업인 스캇(Scott)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14억원)에 부합했고 순이익은 스캇 관련 영업권 상각(330억원) 반영으로 231억원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9%, 2.8% 감소한 1조9917억원, 1767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스캇의 영업실적은 매출부진 등으로 매 분기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점에서 방향성과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며 "업황 반전에 대한 기다림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동종 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격차 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