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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 소환조사
입력 : 2018-03-01 오후 9:45:3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1일 다스 관련 사건 수사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이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스는 공식적으로 이 회장이 최대주주로 그의 소유로 돼 있지만, 최근 검찰 수사를 거치면서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검찰은 이날 이 회장을 상대로 도곡동 땅 매각대금 사용처와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일감 몰아주기 등 다스 관련 각종 의혹을 조사했다.
 
명의상 이 전 대통령 처남인 고 김재정씨와 이 회장이 공동으로 소유했던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10억원이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에게 흘러간 정황도 드러난 상태다. 검찰은 이 회장에게 우회상속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회장과 그를 둘러싼 각종 혐의를 추가로 수사한 뒤 이 전 대통령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이 2012년 11월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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