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 팁스)의 신규 운영사가 올해 10개 내외로 추가 선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2018년도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을 2일부터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팁스는 2013년부터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고자 정부와 민간이 공동 협력·시행하고 있는 기술창업 플랫폼이다. 성공 벤처인 등 민간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를 연계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급변하는 기술진보·시장환경 등 창업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전략적 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투자사 및 코스닥 상장기업의 팁스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혁신창업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투자사를 우대하고, 소셜벤처 육성 실적·계획이 있는 투자사에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가치투자도 유도할 계획이다.
팁스 운영사 신청대상은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엔젤투자회사·재단,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선도벤처 등의 액셀러레이터다.
운영사로 신청하려면 성공 벤처인 또는 스타트업 지원전문가의 주도적 참여, 창업팀에 대한 엔젤투자재원·보육 역량 보유, 보육공간 구비, 컨소시엄 내 글로벌 투자·보육기관 참여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보육공간을 제공하거나 주간사와 함께 보육·투자·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 4월3일 오후 6시까지 우편·현장 접수로 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현장실사·대면평가를 실시해, 5월 중 총 10개 내외 운영사를 최종 선정한다.
투자역량과 보육역량, 보육공간 등을 두루 평가할 예정이며, 전문투자분야가 4차 산업혁명 관련이거나 운영사가 지방에 소재하는 경우, 소셜벤처 투자사인 경우, 코스닥 상장기업이거나 코스닥 상장기업이 50% 이상 출자한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중기부는 오는 13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팁스 운영사 신청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중기부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