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한국벤처경영원은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제2회 코어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과 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코어네트워킹 행사는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벤처 투자 활성화와 기업, 출자자간의 네트워킹 차원에서 마련됐다. 출자자와 투자기업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기업 전시부스를 통해 출자자가 직접 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1부 순서는 한국크라우드펀딩이 주최하는 데모데이와 2부 한국벤처경영원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투자조합총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각 기업 대표자의 IR, 투자금 사용현황 및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조합 총회 성격으로 진행되는 코어네트워킹데이 토크콘서트에선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가 젬, 인이스홀딩스, KSI, 라쉬반코리아의 대표자들과 함께 조합운영관련 안내와 조합 출자금의 활용에 대한 결과보고를 하고 기업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출자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벤처경영원의 자회사인 한국크라우드펀딩은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조합원들에게 출자금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인출자자의 안정적인 출자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 발굴과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2014년부터 약 30개의 투자 조합 결성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투자했다. 앞으로도 투자생태계의 키 플레이어로 벤처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