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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추락재해 줄이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지원
입력 : 2018-02-08 오후 4:26:21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 추락 재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시설 비용이 지원된다.
 
8일 안전보건공단은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 추락 방지용 안전시설 임차와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용지원을 통해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 경우 설치하지 않은 현장에 비해 떨어짐 재해가 약 24% 감소해 산재예방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실제 작년 중대재해 조사대상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464명(잠정)으로, 전업종 사고사망자수의 56%를 차지하며 이중 61%(284명)는 추락으로 사망했다.
 
공단은 추락 재해로부터 건설현장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건설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용지원 예산이 작년 대비 38억원이 늘어 소규모 건설현장의 참여 기회가 확대돼 약 380개소의 건설현장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설업 클린사업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비용 지원을 받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며 "비용지원 기회가 확대된 만큼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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