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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성추행 사건 조사 중 2차 피해 발생 막아라"
입력 : 2018-02-06 오후 3:08:00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문무일 검찰총장이 ‘안태근 전 검사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 과정에서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6일 오전 열린 대검찰청 월례간부회의에서 “과거 검찰 간부에 의한 성추행 피해와 은폐 의혹 등 제기된 문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를 우선 배려하는 피해회복 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장은 특히 “어느 한 성(性)이 다른 (性)에 의해 피해를 당하고도 참고 지내야 하는 잘못된 문화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면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면서 “누구든지 피해상황을 목격한 때에는 이를 적극 제지하고, 피해사실을 방관, 은폐하는 것이 더 이상 용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을 위한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이날 안 검사 성추행 사건 조사와 관련해 검찰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외부 일정으로 지난 1월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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