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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장관, 오늘 '안태근 전 검사 사건' 입장 직접 발표
입력 : 2018-02-02 오전 11:10:47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안태근 전 검사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일 입장을 발표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 박 장관이 정부과천청사에서 지난해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성추행 피해와 부당한 인사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이에 대한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 검사는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고 이후 부당한 인사조치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9월 박 장관에게 알렸다.
 
이 사실은 지난 1월31일 서 검사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서 검사가 박 장관에게 피해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장관은 처음에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말을 바꿔 "지난해 서 검사 관련 내용을 전해 듣고 즉시 해당 부서에 내용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 발족에 대한 내용도 발표한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3층 브리핑실에서 법조기자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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