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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핌코 "연준, 기준금리 올해 인상 안할 것" 등
핌코 "연준, 기준금리 올해 인상 안할 것" <블룸버그>
입력 : 2010-02-24 오전 7:39:3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블룸버그 통신입니다. 핌코의 글로벌 투자전략 자문가 리차드 클라리다는 미국의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클라리다 자문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실업률이 올해 말 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그는 연준이 2011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핌코는 경제 성장이 한동안 느리게 진행되고, 또 실업률은 높은 상태가 유지될 것이며,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핌코는 이같은 경제 성장 트렌드를 "새로운 표준"이란 단어를 사용해 명명했었는데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달 연준의 정책 입안자들도 미국의 소비지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취약한 노동시장에 발목이 잡혀 있는 상태라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마켓워치> 다음은 마켓워칩니다.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민들은 일자리와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에 대해 보다 비관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16개월래 고점을 찍은지 불과 한 달만에 소비자 신뢰지수는 11포인트나 하락하며 46.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 수준입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에 따르면 시장은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월 55.9 기록에서 소폭 하락한 55.5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경제가 탄탄할 경우 이 지수는 평균 95포인트 수준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해 2월 25.3을 기록해 바닥을 찍은 후 5월 이래로 46과 56 사이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후 2월 이같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점은 미국 소비자들이 현 경제 회복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CNBC> 마지막으로 CNBC입니다. 도요타에 대한 미 의회 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결함 은폐 의혹 등이 쟁점이 된 가운데 안전 법규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미국 판매법인 사장인 제임스 렌츠는 이날 청문회에서 "수백만대 규모의 리콜이 가속페달 결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도요타가 바짝 경계하고서 발생 가능한 문제 요인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도요타 일부 기업의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와 트럭들 중 일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한 급발진 문제는 바닥 깔개의 잘못된 위치 혹은 가속 페달 오작동 중 하나에 원인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가스 페달과 연료 파이프에 연결된 전자 시스템이 문제를 발생시킨 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 이어 24일에는 하원 감독 정부개혁위원회가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을 증인으로 소환해 진상 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요타는 미 연방대배심과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상탠데요.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은 지난 8일 도요타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의 브레이크 시스템과 일부 차량의 급가속과 관련해 문서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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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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