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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회사합병·분할 공시, 전년보다 3% 감소
입력 : 2018-01-0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회사합병 및 분할 공시가 작년보다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일 작년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법인의 회사합병 및 회사분할 결정 등의 공시가 총 6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66건 대비 3% 감소한 수준이다.
 
회사합병 공시의 경우, 공시법인 38사, 공시건수 40건으로 2016년(44사, 45건)보다 각각 13.6%, 11.1% 줄었다. 반면 회사분할 공시의 경우, 공시법인 20사로 2016년(18사)보다 11.1% 증가했고, 공시건수 20건으로 동일했다.
 
회사분할합병 공시는 공시법인 4사, 공시건수 4건로 모두 2016년(1사, 1건) 대비 3건씩 각각 증가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출범으로 인해 분할합병 공시건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회사합병 공시 40건 중 합병 상대회사가 관계회사인 경우가 39건(97.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44건의 관계회사 합병이 진행된 바 있다. 또 비관계회사와의 합병은 2016년과 동일한 1건에 그쳤다.
 
인적분할은 9건으로 2016년(6건) 보다 50% 증가한 반면, 단순·물적분할의 경우는 11건으로 2016년(14건) 보다 21.4% 감소했다.
 
회사합병·분할 공시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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