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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금품수수 의혹’ 건설업자 구속
입력 : 2017-12-04 오후 10:53:1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가 4일 구속됐다.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건설업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기공사 등을 하는 건축업자인 A씨는 2015년 이 의원에게 억대의 혐의를 건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일 이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2014~2016년 이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 등을 지냈다는 점에서 A씨가 건넨 금품에 대가성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A씨 외에도 여러 사업가나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금품수수 경위와 대가성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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