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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안 수정가결
입력 : 2017-08-31 오후 3:57:07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안이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개포주공 단지는 1~7단지는 모두 재건축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전날 15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개포동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개포동 185번지 일대 개포주공 6,7단지아파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영동대로변에 위치하고, 북측에 양재천, 남측에 개포주공4단지, 서측 개포주공5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입지다. 그러나 단지 내 아파트가 1983년도에 건립돼 34년이나 지나 오랫동안 거주자들의 주거생활이 불편함은 물론,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개원길 확폭과 단지 내 통경구간 등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15층짜리 중층 아파트를 최고 35층으로 올려 2994세대로 재건축된다. 재건축 계획안은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는 또 잠실여고와 일신여상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안건은 송파구 송파동 99-1 일대 도시계획시설(학교)의 변경결정으로, 장기 미집행된 학교 부지(1924.5m2)에 대한 활용계획을 폐지했다. 2017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신청제’에 따라 해제되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해제의 첫 사례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학교시설로 묶여있던 토지의 개발이 가능해져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국민대 교지와 교사 확충안과 한국성서대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개포주공 6·7단지아파트 배치도. 사진/서울시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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