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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흑색선전 사범, 18대 대비 81% 증가
전체 선거사범 입건 비율은 36% 늘어
입력 : 2017-05-02 오후 3:32:59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19대 대통령 선거사범 입건인원이 18대에 비해 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대선준비기간 동안 선거열기가 지나치게 과열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검찰에 따르면, 5월1일 기준(D-8)으로 입건된 전국 선거사범은 264명으로 18대 같은 기간 194명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색선전사범은 85명으로 18대 대선 당시 47명에 비해 무려 8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김수남 검찰총장은 일선 검찰청에 공정하고도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2일 검찰간부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중요한 선거인만큼 우리 검찰은 공정하고도 엄정하게 감시자의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특히 다수 인원이 개입된 조직적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며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공정하게 수사해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김수남 검찰총장. 사진/최기철 기자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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