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부장판사 출신의 장성욱 변호사(51·사법연수원 2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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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관계자는 장 특검보가 지난 2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특검팀에 합류해 1일부터 특검보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수사기간 동안 특검팀 대변인을 맡았던 이규철 특검보(54·22기)는 특검보직을 사임하고 소속 법무법인인 대륙아주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특검팀 구성에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가장 선임인 박충근 특검보(62·22기)가 대변인직을 맡고, 장 특검보가 공판팀에 투입되면서 공소유지가 강화됐다.
장 특검보는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부산지법 울산지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10년 변호사가 됐으며 2012년부터 최근까지 법무법인 정률(인천)에서 근무해왔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