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 '프리드웨딩'과 함께 알아보는 부케 고르는 법
입력 : 2017-04-14 오후 2:42:06
웨딩시즌이 도래하면서 봄철 웨딩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스드메부터 신혼여행지까지 준비해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 드레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웨딩부케'다.
 
웨딩 부케는 신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소품이자, 결혼식의 묘미인 부케 던지기를 위해 꼭 필요한 웨딩 아이템으로 꼽힌다. 워낙 종류가 다양한 만큼 부케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지는 예비 신혼부부가 적지 않다.
 
이에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인 '프리드웨딩'이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부케 선택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드웨딩'에 따르면 부케를 고를 때는 먼저 메인 꽃으로 원하는 꽃의 종류를 한, 두 가지 정해 놓고, 본식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가져가 드레스의 색상과 형태에 어울리도록 골라야 한다. 드레스 입었을 때 키도 부케의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웨딩 슈즈의 높이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신부의 체형에 맞는 부케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키가 큰 편이라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의 '타원형'이, 크고 마른 체형이라면 정통 웨딩 부케 스타일의 '폭포형'이, 어깨가 넓은 편이라면 풍성하고 볼륨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샤워형'이 적합하다. 심플하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둥근 형 부케'의 경우 보통 체형이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이밖에 결혼식장의 벽이나 조명, 테이블보 색상 등 예식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양가 부모님 및 주례사, 사회자의 꽃을 체크하는 것 역시 부케 선택에 도움이 된다. 원하는 부케를 골랐다면 부케 인계에 차질이 없도록 인수 시간과 인계자, 인수자의 연락처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프리드웨딩 관계자는 "신부의 취향과 체형, 예식 스타일 등을 꼼꼼히 고려한 웨딩부케로 더욱 빛나는 드레스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고경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