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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턴스관련 노출액 총 4431억원
입력 : 2008-03-18 오전 11:28:46
 베어스턴스에 노출된 금융권 투자액이 모두 4431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18일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합동회의에서 미 베어스턴스 유동성 위기와 관련한 국내 금융회사의 투자 현황등을 점검하기로 협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은 베어스턴스 발행 채권에 대한 투자 300억원(2940만달러), 합성CDO 신용환산액 70~100억원, 선물환과 옵션 등 파생상품거래 4억원(40만달러)등으로 총 400억원 규모이지만 국내은행의 자산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증권사는 모두 2111억원 규모로 베어스턴스 발행 ELS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는 채권투자가 1220억원, 베어스턴스 발행 유동화증권(CDO, CLN)에 대한 투자 700억원 등이 있어 모두 1920억원이다.
 
 금융위는 “지난 17일 Moody's가 베어스턴스 인수 이후 JP모건체이스의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으며 국내금융회사의 서브프라임 관련 노출액수와 비교해 봤을 때 그리 크지 않은 규모”라고 평가했다.
 
 또한 “베어스턴스(미 위 증권사)유동성 위기 직후 J.P모건 체이스 은행의 베어스턴스 인수 (주당 2달러, 총 2억3600억달러)에 따른 채권.채무 승계로 국낸 금융회사의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여파로 이와 유사한 사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실물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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