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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 개인적 일 돕기 위해 청와대 출입…사생활이라 말 못해"
입력 : 2017-01-16 오전 10:39:54
[뉴스토마토 최기철·홍연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씨가 청와대 출입 사실을 시인했다. 최씨는 박 대통령의 개인적인을 도와주기 위해 출입했지만 어떤 일인지는 답하지 않았다.
 
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기일에서 소추위원단 측의 청와대 출입 여부에 대해 이같이 진술했다. 최씨는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을 도와주기 위해 청와대를 출입했으며, 어떤 이유인지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박 대통령의 의상 준비를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도와드리는 마음에서 했다. 특별히 박 대통령이 부탁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4월24일부터 그해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청와대를 출입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홍연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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