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사인 최순실씨에 대한 소환을 오는 17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관계자는 15일 “최씨가 내일(1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다면 특검에는 모레(17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금까지 특검 소환 통보에 대해 3차례에 걸쳐 거부했다. 건강이 좋지 않다거나 형사재판, 탄핵심판 출석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특검은 지난 9일 뇌물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최씨를 입건하면서 “(또다시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